2023-2024 시즌 남자 프로 농구 연봉 순위 (ft. KBL 선수 허훈, 송교창, 최준용, 오세근, 양홍석)

2023-23 시즌 남자 프로 농구 선수 연봉 순위 

지난 2023년 6월 30일 KBL(Korean Basketball League)은 2023-2024 시즌 프로 농구 무대에서 활약할 국내 선수 등록 마감 결과를 발표했는데요. 새로운 구단 주인을 찾고 있는 고양 농구단을 제외한 DB(15명), 삼성(16명), SK(15명), LG(15명), KCC(18명), KGC(14명), KT(15명), 한국가스공사(18명), 현대모비스(17명) 9개 구단에서 총 143명의 선수를 등록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먼저 2023-2024 시즌 연봉 계약을 완료한 143명의 남자 프로 농구 선수 중 연봉 상위 TOP 30(1위부터 30위까지)을 살펴본 후, 나머지 113명의 선수들을 포함한 모든 프로 농구 선수의 연봉과 인센티프를 합한 보수 순위를 아래 표로 정리했습니다. 

 

2023-24 시즌 KBL 국내 프로 농구에서 보게 될 431명의 선수 중 연봉과 인센티브를 합한 보수 기준으로 억대 연봉을 받는 선수는 60명입니다.

 

2023-24 KBL 연봉 순위 Top 30

2023-24 시즌 KBL 연봉 1위부터 30위까지는 아래 표와 같은데요. 보수 합계 8억 원(연봉 5억 6천만 원, 인센티브 2억 4천만 원)으로 지난 시즌과 동일한 연봉 계약을 체결한 SK의 김선형 선수가 2년 연속 남자 프로 농구 연봉 순위 1위를 차지했습니다. 

 

2022-2023 시즌 KBK 남자 농구 연봉 순위

 

 

KGC에서 KT로 이적하며 보수 합계 7억 8천만 원(연봉 5억 4천 6백만 원, 인센티브 2억 3천 4백만 원)에 계약한 문성곤 선수가 2위, KT에서 LG로 이적하며 보수 합계 7억 5천만 원(연봉 5억 2천 5백만 원, 인센티브 2억 2천 5백만 원)에 FA 계약을 체결한 양홍석 선수가 3위입니다. 

 

KGC를 우승으로 이끈 오세근 선수도 KGC에서 SK로 이적하며 보수 합계 7억 5천만 원(연봉 5억 5천만 원, 인센티브 2억 원)을 받아 양홍석 선수와 함께 남자 프로 농구 연봉 순위 공동 3위에 올랐습니다. 

 

역대급 챔피언 결정전을 보여주며 2022-23시즌 통합 우승을 했던 KGC 인삼공사는 팀의 주축 선수인 문성곤 선수와 오세근 선수를 떠나보내고, 한국가스공사에서 정효근 선수를, SK에서 최성원 선수를 영입했는데요. 변준형 선수도 군 입대로 자리를 비우면서 지난 시즌과 완전히 다른 팀이 되었습니다. 

 

KGC의 정효근 선수는 5억 원, 최성원 선수는 4억 원에 KGC에 계약을 체결했는데요. 최성원 선수의 경우 2022-23시즌 9천 1백만 원에서 340%인 3억 9백만 원이 인상된 연봉을 받아 2023-24시즌 남자 농구 선수 중 최고 인상률을 기록했습니다 

 

2023-24시즌 남자 농구 선수 연봉 순위 5위는 보수 합계 6억 원을 받는 LG의 이재도 선수와 SK에서 KCC로 이적한 최준용 선수입니다. 

 

지난 시즌 7억 5천만 원을 받아 연봉 순위 공동 2위였던 KCC의 이승현 선수와 허웅 선수는 2023-24시즌 5억 6천만 원을 받아 연봉 순위 공동 7위에 올랐는데요. 지난 시즌 보다 연봉이 1억 9천만 원 삭감되면서 KCC에서는 최준용 선수가 제일 높은 연봉을 받는 선수가 되었습니다. 

 

5억 5천만 원을 받는 한국가스공사의 이대헌 선수가 9위입니다. 

 

5억 원에 연봉 계약을 체결한 DB의 김종규 선수, LG의 이관희 선수, 삼성의 이정현 선수, KGC의 정효근 선수가 공동 10위입니다.

 

현대모비스의 김준일 선수와 함지훈 선수가 4억 5천만 원을 받아 공동 14위인데요. 2022-23시즌 2억 1천만 원을 받던 김준일 선수는 LG에서 현대모비스로 이적하면서 연봉이 2배 이상 인상되었습니다. 

 

4억 원을 받는 DB의 강상재와 두경민 선수, KGC의 최성원 선수가 공동 16위입니다. 

 

3억 5천만 원을 받는 삼성의 김시래 선수와 현대모비스의 최진수 선수가 공동 19위인데요. 2022-23시즌 5억 원을 받았던 김시래 선수의 연봉이 1억 5천만 원 삭감되었습니다. 

 

3억 3천만 원을 받는 현대모비스의 장재석 선수가 21위인데요. 지난 시즌 5억 2천만 원을 받았던 것과 비교하면 1억 9천만 원이 인하된 금액입니다. 

 

SK의 최부경 선수가 3억 1천만 원을 받아 22위, KGC의 박지훈 선수와 삼성의 이동엽 선수가 3억 원을 받아 공동 23위입니다. 

 

상무에서 KGC로 복귀하는 송교창 선수의 연봉이 2억 8천 5백만 원으로 25위인데요. 송교창 선수는 군대 가기 전인  2021-22시즌 7억 5천만 원을 받아 남자 프로 농구 선수 중 연봉 순위 1를 기록했었습니다. 

 

2억 7천 5백만 원을 받는 KT의 한희원 선수가 26위, 2억 7천만 원을 받는 현대모비스의 서명진 선수와 SK의 허일영 선수가 공동 27위, 2억 6천 5백만 원을 받는 KT의 정성우 선수가 29위, 2억 4천만 원을 받는 KCC의 이호현 선수와 한국가스공사의 차바위 선수가 공동 30위입니다. 

 

이호현 선수는 삼성에서 KCC로 이적하며 2022-23시즌 연봉 6천만 원에서 300%가 인상된 금액으로 FA계약을 체결해 최성원 선수 다음으로 높은 연봉 인상률을 보였습니다. 

 

2021-22 시즌 4억 6천만 원을 받아 연봉 순위 11위였던 허훈 선수는 2023-24 시즌 군복무를 마치고 상무에서 KT로 복귀하는데요. 1억 9천 5백 만원을 받습니다. 

 

순위	선수이름	보수 합계 (천원)	구단
1	김선형	800,000	SK
2	문성곤	780,000	KT
3	양홍석	750,000	LG
3	오세근	750,000	SK
5	이재도	600,000	LG
5	최준용	600,000	KCC
7	이승현	560,000	KCC
7	허웅	560,000	KCC
9	이대헌	550,000	한국가스공사
10	김종규	500,000	DB
10	이관희	500,000	LG
10	이정현	500,000	삼성
10	정효근	500,000	KGC
14	김준일	450,000	현대모비스
14	함지훈	450,000	현대모비스
16	강상재	400,000	DB
16	두경민	400,000	DB
16	최성원	400,000	KGC
19	김시래	350,000	삼성
19	최진수	350,000	현대모비스
21	장재석	330,000	현대모비스
22	최부경	310,000	SK
23	박지훈	300,000	KGC
23	이동엽	300,000	삼성
25	송교창	284,795	KCC
26	한희원	275,000	KT
27	서명진	270,000	현대모비스
27	허일영	270,000	SK
29	정성우	265,000	KT
30	이호현	240,000	KCC
30	차바위	240,000	한국가스공사
32	정희재	220,000	LG
33	배병준	200,000	KGC
33	서민수	200,000	DB
33	정창영	200,000	KCC
33	최원혁	200,000	SK
33	하윤기	200,000	KT
38	허훈	195,000	KT
39	김지완	190,000	현대모비스
39	이우석	190,000	현대모비스
41	최승욱	177,000	DB
42	박지훈	165,000	한국가스공사
43	박찬희	160,000	DB
44	김상규	150,000	KGC
44	이원석	150,000	삼성
44	이종현	150,000	KGC
47	김영현	130,000	DB
47	조상열	130,000	한국가스공사
47	최승욱	130,000	삼성
50	안영준	123,945	SK
51	김낙현	113,000	한국가스공사
52	정준원	110,000	KGC
53	이현석	105,000	KT
53	임동섭	105,000	LG
55	김현호	100,000	DB
55	양준석	100,000	LG
55	오재현	100,000	SK
55	이두원	100,000	KT
55	이원대	100,000	한국가스공사
55	전준범	100,000	KCC
61	최성모	95,000	KT
62	한상혁	94,000	LG
63	김동량	90,000	KT
63	신승민	90,000	한국가스공사
63	정인덕	90,000	LG
66	신민석	85,000	현대모비스
67	김승원	80,000	삼성
68	윤성원	80,000	삼성
68	조우성	80,000	삼성
68	홍경기	80,000	SK
71	박인웅	77,000	DB
72	김국찬	75,000	현대모비스
72	양준우	75,000	한국가스공사
72	윤원상	75,000	LG
75	김경원	70,000	KGC
75	김광철	70,000	삼성
75	김현민	70,000	현대모비스
75	박봉진	70,000	한국가스공사
75	송동훈	70,000	KCC
75	이근휘	70,000	KCC
75	이진욱	70,000	KCC
75	차민석	70,000	삼성
83	이승우	65,000	LG
84	김철욱	60,000	KGC
84	김태완	60,000	현대모비스
84	박찬호	60,000	한국가스공사
84	송창용	60,000	SK
84	신동혁	60,000	삼성
84	양우섭	60,000	SK
84	염유성	60,000	한국가스공사
91	박준영	59,600	KT
92	양재혁	57,000	한국가스공사
93	고찬혁	55,000	KGC
93	김영훈	55,000	현대모비스
93	김형빈	55,000	SK
93	임준수	55,000	한국가스공사
97	김현수	53,000	삼성
98	김동현	50,000	KCC
98	문가온	50,000	SK
98	이윤수	50,000	DB
98	이준희	50,000	DB
102	김진모	48,000	한국가스공사
102	이우정	48,000	KGC
104	최창진	47,000	KT
105	박인태	45,000	LG
105	박재한	45,000	현대모비스
105	박준은	45,000	현대모비스
105	백지웅	45,000	SK
105	선상혁	45,000	SK
105	유진	45,000	KGC
105	이민석	45,000	DB
105	조은후	45,000	KGC
105	최진광	45,000	KT
114	전준우	42,000	현대모비스
115	박정현	40,600	LG
116	곽정훈	40,000	KCC
116	김무성	40,000	삼성
116	김수환	40,000	SK
116	김준형	40,000	LG
116	김준환	40,000	KT
116	김지후	40,000	현대모비스
116	김진영	40,000	삼성
116	김한솔	40,000	삼성
116	박선웅	40,000	KT
116	박준형	40,000	LG
116	빅민채	40,000	삼성
116	서정현	40,000	KCC
116	서현석	40,000	DB
116	여준형	40,000	KCC
116	유병훈	40,000	KCC
116	이승훈	40,000	LG
116	이진석	40,000	현대모비스
116	이호준	40,000	KT
116	인승찬	40,000	DB
116	장태빈	40,000	KGC
116	전태영	40,000	KCC
116	최주영	40,000	한국가스공사
138	김승협	35,000	KCC
138	김현준	35,000	DB
138	안세영	35,000	한국가스공사
138	염재성	35,000	KCC
142	이윤기	19,500	한국가스공사
143	이도현	18,800	한국가스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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