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교창 연봉 및 전주 KCC 이지스 프로 농구단 21-22 시즌 연봉 순위 Top 8 (ft. 이정현, 전준범, 유현준)

전주 KCC 이지스 프로 농구단

20-21 시즌 KBL 남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1위에 올랐던 전주 KCC 이지스는 챔피언 결정전에서 안양 KGC 인삼공사에 4전 전패하며 준우승에 그쳤습니다. 

 

KBL 프로농구단 10개 구단 중에서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정규리그 우승 7회, 챔피언 결정전 우승 7회) 다음으로 가장 많은 5번의 챔피언 결정전 및 정규리그 우승을 했던 전주 KCC 이지스는 총 17명의 국내 선수를 등록해 21-22 시즌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2022-23 시즌 전주 이지스 선수 연봉

2022-23 시즌 허웅 연봉 및 전주 KCC 이지스 연봉 (ft. 이승현, 정창영)

 

2021-22시즌 KCC 이지스 연봉 순위 

2021-22 시즌 KBL 10개 구단 중 유일하게 샐러리캡(25억 원)을 초과한 전주 KCC 이지스 17명 선수의 연봉 총액은 27억 1천만 원입니다. 선수 1인당 평균 연봉은 약 1억 6천만 원입니다. 

 

전주 KCC 이지스의 17명의 선수 중 억대 연봉을 받는 선수는 송교창, 이정현, 김지완, 정창영, 유병훈, 전준범, 유현준, 김상규 선수로 총 8명입니다. 

 

1위 송교창

• 연봉 총액: 7억 5천만 원
• 백넘버: 2
• 생년월일: 1996년 7월 3일
• 포지션: 포워드 
• 삼일상고

 

대학에 진학하는 대신 프로에 진출한 송교창 선수는 2015년 KBL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3순위로 전주 KCC에 입단했습니다. 

 

18-19 시즌 연봉 1억 5천만원을 받은 송교창 선수는 19-20 시즌 연봉 2억 5천만 원을 받으면서 처음으로 KBL 연봉 Top 30위 안에 들었습니다. 

 

20-21 시즌 송교창 선수의 연봉은 3억 3천만 원으로 KBL 연봉 순위 19위에 올랐습니다. 

 

21-22 시즌에는 전주 KCC와 계약기간 5년의 FA 계약을 체결하면서 KBL 연봉 1위에 해당하는 7억 5천만 원을 받았습니다. 

 

2021-22 시즌 KBL 남자 프로농구 연봉 순위 TOP 30

2021-2022 시즌 남자 프로 농구 KBL 연봉 순위 Top 30 (ft. 송교창, 허훈, 허웅 연봉)

2위 이정현 

• 연봉 총액: 4억 원 (연봉 2억 8천만 원, 인센티브 1억 2천만 원)
• 백넘버: 3
• 생년월일: 1987년 3월 3일
• 포지션: 가드, 포워드 
• 대학: 연세대
• 특이사항: 2022년 FA

 

이정현 선수는 2017-18 시즌 FA가 되면서 안양 KGC 인삼공사에서 전주 KCC 이지스로 이적했습니다. 당시 전주 KCC는 이정현 선수와 5년 계약을 체결하며 역대 최고 FA 금액인 연봉 9억 2천만 원을 지급했습니다. 이 기록은 2019-20 원주 DB 프로미와의 FA 계약으로 12억 7천 9백만 원을 받은 김종규 선수에 의해 깨졌습니다. 

 

이정현 선수의 18-19 시즌 연봉은 7억 원, 19-20 시즌 연봉은 7억 2천만 원, 20-21시즌 연봉은 5억 원, 21-22 시즌 연봉은 4억 원입니다. 

3위 김지완

• 연봉 총액: 2억 4천만 원
• 백넘버: 9
• 생년월일: 1990년 6월 2일
• 포지션: 가드
• 대학: 연세대

 

2012년부터 2020년까지 인천 전자랜드에서 뛰던 김지완 선수는 20-21 시즌 FA 계약을 체결하면서 전주 KCC로 이적했습니다. FA 계약으로 김지완 선수가 받은 연봉은 4억 원입니다. 

4위 정창영

• 연봉 총액: 1억 9천만 원
• 백넘버: 7
• 생년월일: 1988년 1월 24일
• 포지션: 가드
• 대학: 고려대
• 특이사항: 애프터 스쿨 정아의 남편

 

5위 유병훈

• 연봉 총액: 1억 5천만 원
• 백넘버: 0
• 생년월일: 1990년 10월 26일
• 포지션: 가드 
• 대학: 중앙대

 

2012년 드래프트 1라운드 2순위로 창원 LG 프로 농구단에 입단한 유병훈 선수는 18-19 시즌까지 창원 LG 선수로 뛰며 연봉 1억 2천만 원을 받았습니다. 2020년 계약기간 5년의 FA 계약으로 창원 LG에서 전주 KCC로 이적하면서 20-21 시즌에 전 시즌 대비 108.3%가 오른 연봉 2억 5천만 원을 받았습니다. 

공동 5위 전준범

• 연봉 총액: 1억 5천만 원
• 백넘버: 27
• 생년월일: 1991년 8월 27일
• 포지션: 포워드 
• 대학: 연세대

 

2013년 KBL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9순위로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에 입단한 전준범 선수는 2021년 FA로 울산 현대모비스와 연봉 1억 5천만 원에 계약을 했습니다. 계약 다음날 전준범 선수는 전주 KCC의 박지훈, 김지후와 1대 2트레이드 되어 21-22 시즌부터 전주 KCC의 선수로 뛰게 되었습니다. 

7위 유현준 

• 연봉 총액: 1억 4천만 원
• 백넘버: 5
• 생년월일: 1997년 8월 20일
• 포지션: 가드
• 대학: 한양대
• 특이사항: 2017년 드래프트 1라운드 3순위로 지명

 

유현준 선수는 19-20시즌 연봉은 연봉 9천만 원을 받았으나 20-21 시즌 연봉 1억 2천만 원을 받으면서 억대 연봉자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8위 김상규

• 연봉 총액: 1억 2천만 원
• 백넘버: 35
• 생년월일: 1989년 5월 23일
• 포지션: 포워드
• 대학: 단국대

 

2012년 KBL 드래프트 1라운드 9순위로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에 입단한 김상규 선수는 2019년 FA가 되면서 울산 현대 모비스로 이적하여 연봉 4억 2천만 원을 받으며 FA 대박을 터트렸습니다(직전 연봉 1억 1천만 원). 19-20 시즌 활약이 미미해 20-21 시즌 연봉은 대폭 삭감된 1억 5천만 원을 받았습니다. 

 

20-21 시즌 도중 단행된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전주 KCC 이지스의 삼각 트레이드 결과 김상규 선수는 전주 KCC의 유니폼을 입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