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2022 시즌 남자 프로 농구 KBL 연봉 순위 Top 30 (ft. 송교창, 허훈, 허웅 연봉)

2021-22 시즌 KBL 최고 연봉 선수는?

 

2022-2023시즌 남자 프로 농구 KBL 연봉 순위

2022-2023 시즌 KBL 남자 프로 농구 연봉 순위 (ft. 김선형, 허웅, 최준용)

 

22023-2024 시즌 남자 프로 농구 연봉 순위

2023-2024 시즌 KBL 남자 프로 농구 선수 연봉 순위 (ft. 허훈, 송교창, 최준용, 오세근, 양홍석)

 

KCC 이지스 송교창 연봉

2021-2022 시즌 프로 농구 선수 등록 결과 KBL 최고 연봉자는 전주 KCC 이지스의 송교창 선수로 연봉 5억 2천5백만 원과 인센티브 2억 2천5백만 원을 포함해 보수 총액 7억 5천만 원을 받습니다. 참고로 인센티브는 목표하는 팀 성적 또는 개인 성적을 달성할 경우 구단이 선수에게 추가로 주기로 합의한 금액을 의미합니다. 

 

2020-2021 시즌 정규리그 MVP(최우수선수)를 차지하고 FA(자유계약 선수) 최대어라 불렸던 송교창 선수는 계약 기간 5년에 KBL 최고 대우를 받으며 전주 KCC와 계약했습니다. 지난 시즌 KCC 송교창 선수는 보수 총액 3억 3천만 원(연봉 2억 6천만 원과 인센티브 7천만 원)을 받아 전체 연봉 순위 19위였습니다. 

 

지난 시즌(2020-2021) 최고 연봉자는 원주 DB 프로미의 김종규 선수로 연봉 5억 1천만 원, 인센티브 2억 원을 포함해 총 7억 1천만 원의 보수 총액을 받았습니다. 김종규 선수는 2019-2020 시즌에 FA 선수로 창원 LG에서 원주 DB로 이적하면서 보수 총액 12억 7천9백만 원을 받으며 KBL 최고 연봉 기록(역대 FA 최고액)을 세운 바 있습니다. 

 

KBL 연봉 순위 1위부터 30위 

2021년 10월 9일 개막하는 2021-2022 시즌 프로 농구 등록 선수 154명 중 연봉 및 인센티브를 합한 보수 총액 기준 1위부터 30위의 선수는 다음과 같습니다. 

 

순위	이름	보수 총액	연봉	인센티브	팀(구단)
1	송교창	750,000,000	525,000,000	225,000,000	전주 KCC 이지스
2	이재도	700,000,000	490,000,000	210,000,000	창원 LG 세이커스
3	이관희	600,000,000	420,000,000	180,000,000	창원 LG 세이커스
3	이승현	600,000,000	445,000,000	155,000,000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5	장재석	520,000,000	370,000,000	150,000,000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5	김선형	520,000,000	385,000,000	135,000,000	서울 SK 나이츠
7	김종규	510,000,000	360,000,000	150,000,000	원주 DB 프로미
8	김시래	500,000,000	350,000,000	150,000,000	서울 삼성 썬더스
8	이대성	500,000,000	370,000,000	130,000,000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10	오세근	470,000,000	376,000,000	94,000,000	안양 KGC 인삼공사
11	허훈	460,000,000	360,000,000	100,000,000	KT 소닉붐
12	김영환	435,000,000	335,000,000	100,000,000	KT 소닉붐
13	이정현	400,000,000	280,000,000	120,000,000	전주 KCC 이지스
13	두경민	400,000,000	320,000,000	80,000,000	한국가스공사
15	양홍석	370,000,000	290,000,000	80,000,000	KT 소닉붐
15	정효근	370,000,000	290,000,000	80,000,000	한국가스공사
17	한호빈	350,000,000	245,000,000	105,000,000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17	함지훈	350,000,000	280,000,000	70,000,000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19	허웅	330,000,000	264,000,000	66,000,000	원주 DB 프로미
19	차바위	330,000,000	250,000,000	80,000,000	한국가스공사
21	최부경	315,000,000	225,000,000	90,000,000	서울 SK 나이츠
22	장민국	300,000,000	210,000,000	90,000,000	서울 삼성 썬더스
22	허일영	300,000,000	240,000,000	60,000,000	서울 SK 나이츠
22	김낙현	300,000,000	210,000,000	90,000,000	한국가스공사
25	최진수	290,000,000	230,000,000	60,000,000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26	안영준	285,000,000	230,000,000	55,000,000	서울 SK 나이츠
27	김준일	280,000,000	220,000,000	60,000,000	창원 LG 세이커스
27	문성곤	280,000,000	220,000,000	60,000,000	안양 KGC 인삼공사
27	전성현	280,000,000	200,000,000	80,000,000	안양 KGC 인삼공사
30	김현수	270,000,000	190,000,000	80,000,000	서울 삼성 썬더스

 

 

이재도 연봉

송교창 선수에 이어 연봉 2위를 차지한 KBL 선수는 이재도 선수입니다. 2020-2021 시즌 플레이오프 10전 전승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한 안양 KGC 인삼공사의 가드로 활약한 이재도 선수는 2021년 FA 자격을 얻고 LG 세이커스로 이적하면서 3년 계약을 체결하고 보수 총액 7억 원(연봉 4억 9천만 원, 인센티브 2억 1천만 원)을 받게 되었습니다. 

 

KGC 인삼공사에서 이재도 선수가 지난 시즌 받은 연봉은 2억 4천만원, 인센티브 6천만 원으로 보수 총액은 3억 원이었습니다. 올해 이재도 선수의 연봉 인상률은 지난 시즌 대비 133.3%나 됩니다. 

이관희 연봉

2020-21시즌 도중 삼성 썬더스에서 LG 세이커스로 트레이드되었던 이관희 선수는 2021년 FA 자격을 얻어 LG 세이커스와 4년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관희 선수는 2021-22 시즌 연봉 4억 2천만 원, 인센티브 1억 8천만 원으로 보수 총계 6억 원에 계약을 해 지난 시즌 3억 5천만 원에 비해 71%나 인상되며 보수 총계 KBL 연봉 순위 3위에 랭크되었습니다. 

이정현 연봉

10년 넘게 이관희 선수와 특별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이정현 선수의 연봉은 2억 8천만 원, 인센티브 1억 2천만원으로 보수 총계 4억 원입니다. KBL 연봉 순위 13위이자 전주 KCC 이지스 팀 내에서는 송교창 선수 다음으로 많은 연봉이지만, 이관희 선수의 연봉보다 낮습니다(처음으로 이정현 선수의 연봉이 이관희 선수의 연봉보다 낮아졌습니다). 

 

이정현은 2017년 FA(자유계약선수)로 KCC와 계약을 체결하면서 보수 총액 9억 2천만 원(연봉 8억 2천8백만 원, 인센티브 9천2백만 원)을 받으며 2017년 기준 KBL 출범 이후 역대 FA 최고액을 받기도 했습니다. 

김종규 연봉

김종규는 2019년 DB와 FA 계약으로 KBL 프로 농구 출범 후 최초로 연봉 10억 원을 돌파하며 종전 FA 최고액이었던 이정현의 연봉을 경신했습니다. 

 

2019-20 시즌 김종규의 연봉은 10억 2,320만 원, 인센티브 2억 5,580만 원으로 보수 총액 12억 7천9백만 원이었습니다. 

 

2020-21 시즌에는 연봉 5억 1천만 원, 인센티브 2억 원으로 보수 총액 7억 1천만 원으로 전년 대비 44.5%나 하락했지만 KBL 연봉 1위를 기록했습니다. 

 

20-21 시즌 부상으로 큰 활약을 펼치지 못한 김종규의 2021-22 시즌 연봉은 3억 6천만 원, 인센티브 1억 5천만 원, 보수 총계 5억 1천만 원으로 이전 시즌 대비 28.2% 하락하여 KBL 연봉 순위 7위에 올랐습니다. 

허웅 연봉 

농구대통령 허재의 큰 아들이자 원주 아이돌, 연대 천정명 등으로 불리는 원주 DB 동부화재 프로미의 프랜차이즈 스타인 허웅은 연봉 2억 6천4백만 원, 인센티브 6천6백만 원으로 보수 총액 3억 3천만 원을 받습니다. 지난 시즌 허웅 선수가 받은 2억 6천만 원(연봉 2억 원, 인센티브 6천만 원)에 비해 26.9% 인상되었습니다. KBL 연봉 순위로는 19위에 해당하며 원주 DB 동부화재 프로미 선수 중에서는 김종규 선수 다음으로 많은 연봉입니다. 

 

부상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2020-2021 시즌, 허웅 선수의 활약은 크지 않았지만 예능 출연으로 주가를 올리던 마지막 라운드에서 기량을 회복하며 다가올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 시즌에도 KBL 인기상을 수상한 허웅 선수는 시즌 종료 후 업글인간, 안싸우면다행이야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높은 인기를 증명하고 있습니다.

 

KBL 최고 스타로 2022년 FA 자격을 얻게 되는 허웅 선수는 2021-22시즌의 활약에 따라 몸값이 크게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허훈 연봉

허재의 둘째 아들이자 KT 소닉붐의 대표적인 프랜차이즈 스타인 허훈 선수는 연봉 3억 6천만 원, 인센티브 1억 원으로 보수 총액 4억 6천만 원을 받습니다. KBL 연봉 순위로는 11위에 해당하며 KT 소닉붐 선수 중에서는 가장 높은 연봉입니다. 지난 시즌에 허훈 선수는 연봉 2억 7천만 원, 인센티브 7천만 원으로 총 3억 4천만 원의 보수를 받았습니다. 

 

특히 2019-2020 시즌 정규 리그 MVP를 받으면서 2019-2020 시즌 보수 1억 5만 원에서 2020-2021 시즌의 보수가 3억 4천만 원으로 2배 이상 상승하며 형 허웅 선수의 연봉보다 많은 보수를 받게 되었습니다.